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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3월 30일 미국증시 시황과 한국증시 예측
    직장인 재테크 2020. 3. 31. 08:33

    안녕하세요? 그레이트 킴 입니다.

    매일아침 미국증시를 살펴보면서 아침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2020년 3월 30일(월) 미국 시황

    - 다우지수 : 22,327.48 (+690.70, 3.19%↑) 

    - S&P 500 지수 : 2,626.65 (+85.18, 3.35%↑) 

    - 나스닥 지수 : 7,774.15 (+271.77, 3.62%↑) 


    상승주요 요인을 살펴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현실적인 경제 부양책과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 기대감 작용으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활절(4월 12일) 경제 정상화를 포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가이드 라인을 4월 30일까지 한 달 연장하고, 6월 1일까지 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역시, 미국은 다르네요. 모든 목표에 기한이 정해지지 않으면 계획이 지연되는데 항상 일정을 포함해서 목표를 명확하게 하네요.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이 슈퍼 부양책을 추가로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경제 부양책 2조 2천억 달러 패키지 법안보다도 지원규모가 더 크다. 


    세계적인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이 코로나 백신과 관련해 정부와 10억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오는 9월에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제약회사인 애보트는 즉석에서 단 5분 만에 코로나 19를 검사할 수 있는 분자 진단 장비를 출시한다고 밝혀 이날 주가가 6.5%나 급등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언제 급락할지 모르는 외줄 타기를 하고 있는 듯 아슬아슬하게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 지수중 공포지수로 알려진 VIX(Volatility Index) 지수가 현재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볼때 S&P500 지수가 하루에 4~5% 크게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보면, 당분간 국내외 주식은 불안정한 상태로 계속 급등락을 거듭하며 혼돈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현재 시점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미국에서 연일 15,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고 치료제 개발 또한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또한, 국제유가는 아직도 살엄판에 있어 어제 유가는 마의 20달러가 무너지기도 했다.다행히 어제 미국시장이 급등하면서 한국 증시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 Reuters. FILE PHOTO: The sun sets behind a crude oil pump jack on a drill pad in the Permian Basin in Loving County

    © Reuters. FILE PHOTO: The sun sets behind a crude oil pump jack on a drill pad in the Permian Basin in Loving County


    한국증시에서 아직도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매수로 돌아서지 않고 있어 개인투자자의 손실이 우려된다. 솔직히 한국증시 역사상 개인투자자가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를 시장에서 이긴적은 단 한번도 없기에 일명 동학개미운동이라 불리는 개인의주식 대량 매수는 주의가 필요하며, 현시점은 적극 매수 보다는 관망이 더 바람직해 보인다.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네요.


    거리에 벚꽃이 피어나고 있으나, 예년의 감흥이 없는 건 아마도....

    봄이 증시에도 꽃피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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