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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7. 16 미국주식 시황
    직장인 재테크 2020. 7. 17. 10:47

    안녕하세요? 그레이트 킴 입니다. 그동안 잠시 외도를 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올리는 일을 게을리 했네요.


    미국 주식 시황

    어제(16일) 미국 주식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고조 분위기에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하였으나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여 하락 했습니다.

    지난 4일간 상승했던 다우지수도 0.5% 하락으로 마감되었으며, 상승랠리를 주도했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0.73% 하락했고 나스닥은 -1.8%까지 급락하며 출발하였습니다.

    *미/중 갈등 고조

     - 홍콩문제를 필두로 양국은 연일 충돌을 빚고 있으며, 미 정부는 중국 공산당원 및 그 가족에대해 미국방문을 전면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백악관 대변인은 "중국에 대해 모든 옵션을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경제지표 부진

     - 미국 노동부 발표에 의하면 지난달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30여만건으로 1만명 감소했으나 시장예측보다 부진하였으며 17주 연속 100만건을 상회하면서 시장의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로써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은 예상보다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 오늘 속보를 보니 미국의 어제 확진자수는 7만5천여명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350만명이며 지난주부터 일 확진자가 6만명을 넘으며 매일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급증하고 있는 텍사스주의 경우 다시 셧다운에 들어간다는 예측도 있었습니다.


    * 주요 기업 실적 호조

     - 어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존슨엔존슨(J&J)는 시장예상보다 나은 매출과 순익을 기록하였으며, 모건스텐리, 뱅크오프아메리카등 주요 은행 2분기 순익도 예상치를 상회하였습니다.


    * 국제유가 하락

    - WTI 유가는 40.75$로 마감되었으며 중국 소비지표 둔화에 따른 석유 수요 하락 우려로 인하여 -1.09% 하락되었습니다.


    아직 코로나19 팬데믹은 진행형입니다. 불안한 상승장은 헬리콥터 머니를 뿌려 경기를 강제로 부양하고 있으므로, 하락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량주는 장기적 안목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꾸준히 우량주를 모아가는 것이 이 시장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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