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 폭락의 전조인가? 일시적 하락인가?

안녕하세요? 그레이트 킴입니다.

봄이 왔고.... 벚꽃도 이제 다 떨어졌는데~~ 날씨까지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럽과 미국등의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아 여러가지로 힘든 나날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경제 상황이 그렇더라도... 월급쟁이의 꿈... 경제적자유를 향해 열심히 발을 내 딪여가 겠죠?

미국증시는 지난 20일 국제유가가 역사상 최초로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충격으로 하락 마감을 했습니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이제는 돈을 주고 오일을 팔아야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으로 항공사를 포함한 전세계적인 석유 사용량 축소로 인하여 더이상 석유를 비축할 공간이 없어 폐기해야할 정도의 위기상황이 온 것입니다.

어제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31.56포인트(2.67%) 하락한 2만3018.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6.60포인트(3.07%) 급락한 2736.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297.50포인트(3.48%) 추락한 8263.23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주식은 지난 월요일 마이너스 유가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위독설등으로 하락으로 어제 21일 마감했으면 오늘도 국제유가 폭락의 지속과 세계 경기 둔화의 우려가 커짐으로써 현재 코스피, 코스닥 모두 1%이상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향 후 주가의 흐름은 어떻게 될 것인가?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향 후 주가는 매우 부정적으로 보인다. 이미 1분기의 기업들의 실적은 매우 안좋다.. 2분기 또한 매우 암울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은 코로나를 이제는 제어 가능한 상태로 보이지만, 미국을 비롯한 유럽 주요국은 아직도 안정기에 들어가기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 후 2~3개월후에 전세계적인 Lock-Down이 조금씩 해제될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회복은 4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지만, 전세계가 하나의 경제시스템과 같이 유기적인 관계에 있어, 한국과 같이 코로나19를 어느정도 극복한 몇몇 나라만 나홀로 호황을 맞이할 수 없는게 현실이며,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회복과 상관없이 주요 선진국들의 흐름에 따라 갈 것입니다.

여기서, 월급쟁이 투자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한국 경제의 위기를 예측하는 것이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기에... 지금은 투자에 있어 관망하는 자세와 전세계 경제 흐름을 놓치지 않고 경제위기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개미동학운동이라고 해서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가 늘어나고 있어 매우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절대로 대출을 통한 투자는 개인투자자에게는 독이 될 것입니다. 

경제는 반드시 회복될 것 입니다. 하지만 개인이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투자에 임해야할 것 입니다. 추가적인 하락이 온다면? 분할 매수를 통해서 수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월급쟁이 투자자에게 있어 원금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항상 잊지말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